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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영화

황금가면 2022년 드라마에 대해 알아보자

by raon000 2022.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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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줄거리

세상으로부터 낙인찍힌 한 여자의 악전고투 역경극복기!!

거대한 부와 권력을 앞세워 자신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다른 사람의 소중한 행복도, 하나뿐인 목숨도, 순수했던 사랑도,
가차 없이 빼앗는 사람들이 있다. 여기 우리 주인공도 마땅히 누려야 했던 행복을 무참하게 짓밟혔고, 소중한 사람을 잃었고, 사랑을 빼앗겼다. 다른 누구도 아닌 가족이라 믿었던 사람에게서... 오직 ‘사랑’ 하나만 믿고 결혼했지만 계략과 함정에 빠져 추악한 스캔들의 주인공이 되었고, 만천하에 공개되면서 세상으로부터 씻을 수 없는 낙인까지 찍혔다.

그녀에게는 반드시 지켜야 할 사람들이 있었다.오로지 그 집념으로 모진 역경을 딛고 일어나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여정 속에서 주인공인 그녀가 전해주는 삶의 희망과 열정의 메시지가 지금 이 시대 시련과 고통을 겪고 있을 누군가에게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

 

 

 

2.방영시기 

2022년 5월 23일부터 사랑의 꽈배기의 후속으로 방영 중인 KBS2 일일 드라마.

 

 

 

3.등장인물 

 

◆유수연 

평범한 미혼 여성들에게 희망의 아이콘인 현실판 신데렐라.

여리여리한 이미지와 달리 강단 있고 굳세서 쉽게 꺾이지 않는 성격의 소유자.대학 졸업 후 SA그룹 신입사원 입사를 앞두고 떠난 여행에서 진우와 만났고, 우연이 거듭돼 인연으로 거듭났다.출근 첫 날, 그녀는 진우가 자신이 일하게 된 기획팀 직속 상사이자 대리라는 걸 알게 됐다.
애써 진우와 거리를 뒀지만, 다정하고 젠틀한 그의 직진에 사랑에 빠졌고 연인이 됐다.혼사를 결사반대하던 시댁의 철옹성 같은 문도 열렬한 사랑 하나만 의지해 뚫고 들어갔고,현실판 신데렐라에 등극했다.많은 이들이 그녀의 삶을 부러워했지만, 현실은 단 하루도 편한 날이 없다.

◆김혜경

수연의 엄마.

살가운 아내이자, 다정하고 친구 같은 엄마로 한평생을 가족만 보며 살아 왔다.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건강검진에서 위암 판정을 받고, 수술을 받게 된다.끝까지 투병하고, 완치의 희망을 놓지 않는 건, 이제 딸 수연의 곁에 함께 이 길을 걸어가 줄 사람이 자신밖에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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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성

수연의 아빠. 구둣방 운영.

상가에서 작은 구둣방을 운영하면서 열심히 살아가는 평범한 중년이자 아버지.소박하고 평범한 삶이면 족하다고 생각하며 살아왔고, 딸 수연에게도 어떤 것도 강요하면서 살아 본 적이 없었는데, 수연이 재벌집 후계자와 결혼하겠다는 얘기엔 반대를 했었다.딸의 고생길이 눈에 훤했으니까. 그래도 제일로 바라는 게 딸의 행복이라 그마저도 허락했던 건데, 딸이 한순간에 불륜녀가 되어서 이혼을 당하고, 손자까지 뺏긴 채 돌아왔다.그 억울함을 풀기 위해 발 벗고 나선다.

◆노영지

수연의 사촌 언니.

부모를 여의고 이모인 혜경을 친정엄마처럼 여기며 살았고, 수연을 친동생처럼 생각한다.

 

◆강동하

글로벌 투자회사 파트너스 본부장.

훤칠한 키에 지적인 외모, 젠틀한 말투를 가진 명문대 유학파 출신으로, 명석한 두뇌와 빠른 상황 판단으로 투자를 할 때는 거침없는 사업 수완까지 가진 인물이다.고생 따위는 모르고 자란 도련님으로 보이겠지만, 아득바득 돈을 끌어 모으며 살아온 엄마 고미숙의 곁에서 온갖 설움을 다 겪으면서 함께 그 긴 시간을 견뎌 온 고난의 산 증인이다.그가 냉소적이고 시니컬하며 곁을 주지 않는 이유도 힘들게 살아오면서 자연스럽게 세상과 벽을 치고 살았기 때문이다.하지만 차가운 겉모습과 달리 사려 깊고, 타인을 배려할 줄 아는 따뜻한 남자다.아버지가 자부심을 드러내던 특허 상품이 지금의 SA그룹에 넘어가고, 결국 아버지가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나게 됐을 때, SA그룹의 모든 부귀영화를 뺏어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하지만 유수연을 만난 이후, 그녀의 행복이 또 하나의 목표가 됐다.

◆고미숙

동하의 어머니. 요식업 대표이자 명동의 큰손 사채업자.

표면상으로는 사치스럽고 화려하게 사는 푼수 졸부 사모님으로 보이지만,그 뒤로는 정재계에서도 찾아와 머리를 조아리는 명동의 큰손 사채업자다.거름망 없이 시원시원하게 내뱉은 성격 때문에 못 배우고 눈치 없는 듯 보여도 뒤끝 없고,호탕하고, 의리 있고, 정까지 있는 여장부 스타일이다.지금의 미숙이 되기까지 험난하고 굴곡진 세월이 있었다.남편이 죽은 뒤 억척스럽게 돈을 모았고, 돈만 생기면 단 1평이라도 땅부터 샀는데, 지하철이 들어서면서 노른자 땅이 되고 벼락부자가 됐다.그 돈을 굴리고 굴려서 지금이 되어 정재계에까지 뒷돈을 대주며 살고 있다.돈이라면 이미 충분하지만, 지금의 고미숙이 된 근원을 잊지 않기 위해 요식업 대표로 있다.

◆고대철

동하의 삼촌. 요식업 매니저.

훈훈한 조카 동하가 자길 닮은 거라고 늘 떠들고 다닐 만큼 꽃중년이다.겉보기엔 누나 가방이나 들고 따라 다니며, 요식업 일이나 돕고 있으니 변변치 않아 보이고 빈틈 많은 사람으로 보인다.하지만 이래 보여도 특전사 출신이다.그래서 항상 미숙이 어딜 가든 보디가드가 되어 동행한다.매형이 죽고 누나 미숙이 어린 조카 동하를 홀로 키우며 고생할 때 군대에 있었다.그 때 누나 홀로 힘든 시간을 보내게 만든 게 아직까지도 마음의 짐으로 남아있다.

전작에 비하면 상당히 전개가 빠르나, 초반부터 고수위의 전개를 보여주면서 여느 일일극과 같이 막장 드라마라는 평이 많다.그렇지만 출연진들의 연기력은 상당히 좋고, 앞으로 어떠한 전개를 보여주는지가 관건이다.시청률과는 별개로. 화제성은 으라차차 내 인생을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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